인생의 목적
인생은 여러가지 기쁨과 슬픔을 받아들이면서 사람이 해야 하는 의무를 깨닫고 걸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의 과정은 얼마나 힘들거나 순조로운지 사람의 성격과 태도에 달려 있다. 삶의 길을 걸어가다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많은 상황을 겪고 있으며 존재하는 세상에게 배운 교훈이 많다. 세상에서 잘 알려진 사람들은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의 비교를 가지고 있었다. 삶은 사랑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고통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모두 인생에 목적에 대한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가끔 우리에게도 그런 질문이 일어난다. 우리가 뭐하러 이 세상에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을 올바르게 살 수 있는지, 그 생각이 모두에게 가끔 난다. 삶의 목적은 사람마다 설명이 색다르다. 스님을 생각하는 목적은 사업가가 생각하는 목적과 많이 다르다. “세상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을 잊고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수많은 생각들 중에 저에게 제시된 삶에 대한 제일 알맞은 생각이 바로 하나이다. 그 생각은 저에게 나이를 많이 드신 한 할아버지가 제시하신 것이다. 삶의 대한 그 할아버지의 태도 저에게 제일 맞게 보였다. “삶은 아무 목적도 없다” 그 말을 처음 들어서 제가 놀랐다. 어떻게 옛날부터 삶의 목적에 대한 여러가지의 생각을 내놓은 모든 위대한 분들이 이 할아버지는 삶에 대한 설명하고 비교가 안 된다. 저조차 삶에 대한 이런 생각 전혀 나오지 못했다. 할아버지는 삶의 대한 자기의 생각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태어나고 여러가지의 일을 한다. 그리고 살면서 많은 목표를 만드는다. 학교에 있을 때 시험 때 1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1등한 것이 삶의 끝이 아니다. 삶이 계속 가고 목적이 바뀐다.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차를 사고, 집을 사고 잘 사는 삶이 모두의 꿈이다. 이 모든 꿈을 이루어져도 소원의 끝이 아니다. 이제 좋은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생각이 삶의 목적으로 나온다. 결혼한 뒤에 또 좋은 자녀들의 꿈이 생기고 지녀들도 자기가 한만큼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하고 그 다음에 자녀들를 결혼을 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생각한다. 스님 경우에도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살아도 해탈 받으려고 여러가지의 노력을 한다. 스님 생활은 세상의 규칙을 넘어가도 그 생활자체 규칙이 많다. 그리고 규칙이 있으면 항상 목적이 같이 있다. 목적이 없는 삶은 규칙에 달려 있지 않는다. 쉬운 말로 모두들 삶에서 여러가지의 목표를 잡으면서 간다. 그런데 그 목표가 달성된 다음에도 가슴속에 더 받고 싶은 소원이 남아 있다.
우리가 차 살 때 그 차를 타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간다. 그 곳에 가는 이유가 우리에게 붙어 있다. 우리 단기간 목적은 그 곳에 가는 것이다. 그런데 차는 한 매체밖에 없다. 차의 목적은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일 뿐이다. 그처럼 인생도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다. 우리가 걸어갈 때 많은 목표를 잡아도 그 길자체는 아무 목적도 없다. 삶에서 모든 기쁨과 슬픔, 어두움과 빛 다같이 받는대로 받아들이면서 올바르게 사는 방식이 제일 맞다. 삶은 자동으로 운전이 되는 차하고 비슷하다. 우리가 삶을 어디로 움직일 수 없고 삶은 우리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래서 파도에 반대로 수영하는 것보다 모든 상황을 그대로 맞으며 그 때 제일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야 사실로 인생의 목적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